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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많아질수록 해당 데이터를 검색해서 출력해주는 퍼포먼스가 중요합니다.

같은 내용을 가져오더라도, 쿼리를 어떻게 작성했는지에 따라 쿼리의 성능이 차이가 생기겠죠.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그 영향은 더 커질 겁니다.

 

그렇다면 쿼리를 작성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하면 좋은 점들을 쿼리 초보자 입장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Select * 보다는 필요한 컬럼만 불러온다
    => 서비스에서 나중에 쓰일 것 같은 컬럼을 일단 가져오고 서비스에서는 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하지만, 모든 컬럼을 조회하면 그만큼 DB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필요한 컬럼만 가져오는 게 성능에 좋습니다.
  2. Index를 타고 있는지 확인하자
    => 정의된 index가 있는지, 있다면 index를 탈수 있도록 where절의 조건과 순서를 조정해서, index를 활용하는 편이 당연히 성능이 좋겠죠.
  3. 쿼리의 실행 순서를 기억하자.
    => From, On, Join, Where, Group, Having, Select, Order by 순서대로 실행됩니다.
    => 따라서 From, On, Join, Where, Having 순으로 Query가 확장될 때, 해당하는 대상을 줄여줄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합니다.
    => 같은 조건이라도, having에 적용할 때보다, where절에서 필요한 만큼만 가져오는 게 성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쿼리의 실행 순서가 ALIAS 순서이니까 알아두는 게 좋겠죠,
    (From 절에서 alias 하면 where절에서 사용 가능, Select에서 alias하면 where 절에서 사용 불가능)
  4. Join 되는 결과 테이블의 크기를 줄여야 한다.
    => JOIN시 on절에 의해 추려지는 데이터는 메모리에서 관리하게 되므로, on으로 추릴 때 이왕이면 데이터의 중복이나, 양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설정해야 성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Left outer join 보다는 inner join을 사용하자
    같은 데이터를 뽑아낼 거면 Left outer join으로 null로 join 되는 걸 가져온 후 다시 제외하는 것보다,
    한 번에 inner join을 사용하는 게 성능상 좋겠죠.
  5. Where절에서 데이터 타입을 일치해야 한다.
    => Where id = '1'과 Where id = 1 이 있는데, id의 데이터 타입이 문자형이라면 인덱스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더 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6. Distinct는 자제하자
    =>  Distinct는 정렬에 따른 성능에 하락이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7. Union 보다 Union all을 사용하자
    => Union 은 중복 검사를 하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꽤 크게 납니다... 참고!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느낀거지만..

DB도 결국 프로세스 대로 실행이 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최대한 사이즈를 줄여서 가져오는게 성능상 좋은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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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a태그에 연결된 자바 스크립트의 함수를 실행하는 경우, 

href에 임의의 값 (ex. "#")을 작성하고 onclick에 실행할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명을 작성합니다.

<a href="#" onclick="popup();">팝업 열기</a>

 

 

하지만, 이때, 페이지에 나타는 목록이 많아 스크롤이 생성된 상태로 해당 a 태그를 클릭한다면.

popup()함수가 실행되기는 하지만 페이지가 맨위로 자동 스크롤이 올라가서 불편한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는 2가지 방법으로 해당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a href="#test" onclick="popup();">팝업 열기</a>

<a href="javascript:popup();">팝업 열기</a>
  1. href="#" 에서 #뒤에 다른 글자를 추가합니다. (test, abc 등 상관없어요)
  2. href="javascript:함수이름();"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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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TF란

ETF(Exchanged Traded Fund) 

쉽게 말하면 (거래소에 상장되어) 쉽게 사고팔 수 있는 펀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인즉슨, 이걸로 돈 벌어먹고사는 전문가들이 굴려주는 펀드를 내가 원할때 사고/팔 수 있다는 거죠

 

보통 주가가 올라가면,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는 ETF가 올라가는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종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개 여러 개의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주식에 따라 폭락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ETF라는 단어가 낯설어서 그렇지 저 같은 주린이들이 일반 주식보다 접근하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산업 분야, 특정 나라, 시가총액 상위 대기업 같은 테마

내가 원하는 종류의 기업을 재무제표나 기업의 건전성 등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투자할 수가 있어요.

 

자세한 얘기는 아래에서 다뤄 볼게요.

 

2. ETF의 장점

제가 생각하는 ETF의 장점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시간 + 공부 대비 가성비가 좋다

작년 여름, 한창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때,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관련주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 초초초 주린이었기 때문에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 SDI도 몰랐지만

전기차를 만들려면 배터리가 반드시 필요하니까 2차 전지에 투자하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KODEX 2차 전지산업' ETF를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묻어둔 결과 현재 50%가 조금 넘는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기업들을 알아보고, 공부하고, 매일 뉴스를 찾아보면 좋겠지만.

본업이 따로 있거나,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게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ETF를 통해 그 불안성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운용사에서 전문가들이 엄선해 놓은 기업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기 때문에, 개별 주식을 살 때 만큼 기업을 검증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지는 않았어요.

대신 내가 원하는 투자 방향 (산업,테마 등등)을 찾았다면 더 수월하게 투자를 할 수 있어요.

(2) 분산 투자 효과 (시장 전체에 투자 : 리스크 분산)

다양한 ETF를 매수하면 자연스레 분산 투자 효과가 있는 건 당연하고!

위에 언급한 2차 전기 ETF 같은 경우에도 여러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1개의 기업 실적이 안 좋아도 , 다른 기업 실적이 올라가면, 주가가 올라갈 수가 있어요.

 

예를 들면 LG화학의 실적이 별로 였지만, 삼성 SDI의 시장 점유율이 올라가면서 주가를 선방했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LG화학, SK이노베이션이 서로 싸운다면 얘기가 달라..

(3) 거래 비용이 낮다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증권거래세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매매 거래 시 나가는 비용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ETF의 종류

상품명 앞에 붙는 단어를 보면, 어떤 운용사의 상품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KODEX 삼성자산운용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
KBSTAR KB자산운용
ARIRANG 한화자산운용
KINDEX 한국투자신탁운용
KOSEF 키움투자자산운용

접미어 숫자 : 추종하는 기업의 수

(ex.KODEX 200 : 코스피에 상장된 각 분야의 상위 기업 200개를 추종하는 KOSPI200을 추종) 

내용: 미국/차이나, 기계장비

(ex.KODEX 미국FANG플러스 : 미국시장에 투자, 대형 IT기업 페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등)

레버리지 : 해당 주식/지수를 몇배로 추종할것인지

(ex. KODEX 레버리지 : KOSPI 200을 2배로 추종 = 지수가 1%오르면 2%상승, 지수가2%하락하면, 4%하락)

인버스 : 해당 주식/지수에 반대로 투자 = 시장이 하락해야 수익

(ex. KODEX 레버리지 : KOSP200이 2%하락하면 4%상승)

 

 

 

4. 결론

주식보다 안정적이고, 펀드보다 자유로운 ETF

 

장점

개별 주식을 살 때보다 덜 공부해도 되고, 덜 스트레스받으며, 리스크가 더 분산된다.

 

펀드를 살 때보다 편하고, 원할 때 사고/팔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분야/기업에 대한 분석이 전문적이지 않을 때에도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때문에 안정적이다 라고 생각해서 특히나 주린이나 해당 산업 전반적으로 투자하고 싶을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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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익률 22% (21.04.28.오후10:00 기준)

안녕하세요.

 

2월부터 길고 긴 조정장이 끝나가고, 2~3주 전부터 수익률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김에 포트폴리오 공개!

가 아니라, 매매일지를 남겨볼까 합니다.

 

 

1. 나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 : 테슬라, 디지털 터빈, FNGU, TQQQ, 니우, SOXL, 투식스, 팔란티어, 유니티, 샤오펑

2. 매수 이유

  • 테슬라 (전기차, 20년 5월 매수)
    (매수 이유, 메모) 
    포스트 스마트폰,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로 앞으로 10년을 책임질 섹터의 대표주자
    모든 전기차 기업에 골고루 투자 => 올해초 리밸런싱하면서 다른 전기차는 거의 처분
    (매도 시기)
    침투율로 판단했을시, 테슬라가 현재처럼 전기차 시장의 1위를 유지할 경우 => 10년 장기투자
  • 디지털 터빈 (모바일 광고, 21년 2월매수)
    (매수 이유)
    유튜브에서 보고 관심목록 찜 후, 2월 조정장에서 공부삼아 매수
  • FNGU (FAANG 3배 레버리지, 21년 2월)
    (매수 이유)
    코로나 3,4차 대유행 위기로 IT/언택트 기업 재조명 기대하면서, 2월 조정장에서 매수
    (매도 시기)
    미국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거나, FAANG의 실적 발표후 (늦어도 3분기전)
  • TQQQ (QQQ 3배 레버리지, 21년 2월)
    (매수 이유)
    S&P500을 매수하려다, 좀 더 수익률이 좋은 QQQ를 꾸준한 적립식 투자하기로 결심
    => 어차피 안정적이라고 판단되어 중~장기로 가져갈 계획
  • 니우 (중국 전기 스쿠터, 20년8월)
    (매수 이유)
    2년전 중국 여행시, 전기 오토바이 보급률에 깜짝 놀라서, 긍정적으로 판단 
  • SOXL (반도체 3배 레버리지, 21년 2월)
    (매수 이유)
    전기차를 포함해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 없어서 못 파는 반도체.
    반도체 초호황시대이므로 중장기로 가져갈 계획
  • 투식스 (광모듈, 21년 4월)
    (매수 이유)
    작년 1차 광모듈 1위기업 : 5G,자율주행의 수혜주로 판단후 지지부진해서 매매 => 
    최근 남은 현금으로 조금 매수
  • 팔란티어 (빅데이터, 21년 2월)
    (매수 이유)
    작년 빅데이터/클라우드 IPO시 C2AI, SNOW등을 놓쳐서 관심기업 + ARKK 효과
  • 유니티 (3D/VR/AR, 21년 2월)
    (매수 이유)
    AR/VR 3D등 메타버스에 인기 + ARKK 효과
    (매도 시기)
    일단 특별한 이유 없으면 계속 유지
  • 샤오펑 (중국 전기차, 20년 8월)
    (메모)
    작년 전기차 주식 대량 매수후, 올해초에 리밸런싱하면서 락업해제일과 겹쳐서 1개 제외 모두 매도
    다시 사려고 1개 남겨두었지만, 반도체 부족과 중국 리스크로 인해 폭락

 

3. 첫번째 매매 일지를 쓰면서 느낀점

  • 나의 투자 방식
    1. 평소 => 관심 기업을 찍어두고 매달 월급날 조금씩 매수
    2. 현금 보유시 => 주식장이 폭락시 관심기업 왕창 매수
    성향 : 매우 공격적, 3배 레버리지, 성장주에 많이 쏠려있음
  • 관심 기업들
    전기차, 4차 산업혁명 기술주, ARKK 관련
  • 영향
    공부용으로 시청하던 유튜버의 영향을 많이 받은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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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해선

자신이 했던 주식 매매를 모니터링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계부를 적으면서 지출을 추적하고, 자연스레 불필요한 지출을 줄였던 효과를 되살리며

주식 매매 일지를 작성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1. 포트폴리오의 시대

이전에는 가지고 있는 주식을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목록화해서 포트폴리오로 관리해왔습니다.

구성

  • 종목명
  • 카테고리
  • 투자금액
  • 현재가
  • 보유수량
  • 수익률
  • 메모
  • 포트폴리오 카테고리별 차트

대부분은 증권사 앱으로도 볼 수 있는 정보들이고.

카테고리, 메모, 포트폴리오의 차트를 추가로 보고 싶어서 작성했던 거라 특별한 내용이라기보단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확인하고 추적하는 용도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서 관리하다 보니,

매매할 때마다 수동으로 동기화해주는 작업이 굉장히 수고스러워서 점점 손에서 멀어져 가...

 

2. 주식 매매 일지의 시대

매매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매도 타이밍을 언제 잡아야 할지 막막해지는 찰나.

내가 왜 샀고, 언제 팔지를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고자 주식 매매 일지를 써보고자 합니다.

역시 모를 땐 구글링이 답이 쥬.

많은 블로그와 탬플릿을 공유해주시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탬플릿을 골라서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전업투자자가 아닌이상 기술적으로 너무 많은 항목이 있으면 오히려 쓸때마다 스트레스가 받을것 같아서,

일단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시작해서, 점점 항목을 늘려가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성

  • 종목명
  • 매수시 => 매수일자, 매수가, 수량, 매수 이유, 예상 매도 시기
  • 매도시 => 매도일자, 매도가, 실현손익, 수익률, 매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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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설명

프로그래머스 모바일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지서를 보낼 때 고객들의 전화번호의 일부를 가립니다.
전화번호가 문자열 phone_number로 주어졌을 때, 전화번호의 뒷 4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를 전부 *으로 가린 문자열을 리턴하는 함수, solution을 완성해주세요.

제한 조건

  • s는 길이 4 이상, 20이하인 문자열입니다.

나의 풀이

function solution(phone_number) {
    var answer = '';
    for(var i=0; i<phone_number.length-4; i++){
        answer += '*';
    }
    answer += phone_number.substr(-4);
    return answer;
}

 

  1. loop를 이용한 * 출력
  2. substr을 이용한 문자열 자르기

다른 사람의 풀이

정규식을 이용한다면 1줄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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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주식은 S&P 500을 추종하는 한국시장의 ETF입니다.

S&P의 특장점은 여기서 확인

 

안정적인 장기 투자 하기에 미국 주식 시장만큼 좋은 게 없죠!

특히 S&P500!!

미국에는 뱅가드의 VOO, 블랙록의 IVV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ETF인 SSGA의 SPY가 S&P500을 추종하는 ETF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선, 초기에 미국용 계좌를 개설하고, 환전하고, 미국 시간에 주문을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 1번만 번거롭고, 예약주문등을 걸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매번 환전할 때마다 나가는 환전 수수료가 아깝게 느껴지는 너낌~

 

 

1. S&P500 추종 ETF 종류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 상장된 S&P500 추종 ETF의 종류와 차이를 준비해봤습니다.

 

장기 투자하려는ETF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요소를 무엇일까요?

언제 상장했고, 1년에 얼마나 보수로 나가는지, 그리고 시가총액이 얼마나 크고, 거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환헷지는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 조사해봤습니다.

ETF 이름 시가총액 환헷지 총보수 상장일
KBSTAR 미국S&P500 1137억 X 0.90% 2009.06.02
TIGER 미국S&P500 선물(H) 1365억 O 0.30% 2011.07.15
KODEX 미국S&P500 선물(H) 1288억 O 0.25% 2015.05.29
ARIRANG 미국S&P500 선물(H) 320억 O 0.30% 2017.05.16
KINDEX 미국S&P500 ETF 1842억 X 0.07% 2020.08.07
TIGER 미국S&P500 2542억 X 0.07% 2020.08.07

 

2. 그럼 어떤 ETF가 좋을까

2-1. 총보수

최근에 ETF가 인기가 쏠리면서, 서로 고객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보수율이 적은 상품들이 많이 상장했습니다.

ETF를 유지 보수하는데 들어가는 1년 총보수 금액이므로,낮을수록 좋겠죠?

KINDEX, TIGER >>> ARIRANG, KODEX, TIGER(선물) > KBSTAR

2-2. 시가총액

당연히 시가총액이 크고, 일 거래량이 많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사고파는 인기상품이겠죠. 당연히 더 안정적일 테고요.

TIGER  > KODEX, TIGER(선물), KINDEX, KBSTAR > ARIRANG

2.3 환헷지

위에 있는 6개의 ETF 중에 환헷지가 되는 상품이 3개, 안 되는 상품이 3개가 있습니다.

이름에 (H)가 붙으면 환헷지가 된다는 뜻으로,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헷지에 대해선 장단점이 있습니다.

환헷지가 된다면 -> 환율이 떨어질 경우 = 나의 수익은 보존

환헷지가 안 된다면 -> 환율이 올라갈 경우 = 나의 수익 + 환율 수익이

 

+ 운용사가 어디이고, 언제 상장했는지 역시 알아두면 좋겠죠!

 

3. 결론

위에서 봤던 ETF 목록을 보았을 때 가장 좋아 보이는 상품을 2개 뽑아보면

=> 보수율과 환헷지로 분류해서, 시총 순으로 1개씩 뽑았습니다.

TIGER 미국 S&P500 
장점 : 시총이 압도적으로 가장 크고, 보수율이 가장 적음, 환헷지에 유리
KODEX 미국S&P500 선물(H)
장점 : 평균 정도의 시총과 보수율, 환헷지 적용 X

환헷지가 적용된 상품중에 고르려면, 압도적인 시총과 보수율이 적은 TIGER 미국 S&P500 

환헷지가 적용되지 않는 상품중에선, 나쁘지 않은 시총과 보수율을 가진 KODEX 미국S&P500 선물(H)

 

사실 시총이 가장 적은 ARIRANG과 보수율이 가장 높은 KBSTAR를 제외하고는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이는 듯 하지만

알아보면 위에 2가지 ETF가 제일 매력적인 것 같아 보입니다.

 

4. 그렇다면 나의 선택은?

위의 2개 상품 모두 매력적입니다만, 낮은 보수율과 환율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 달까지는 실제로 TIGER 미국 S&P 500을 보유해왔습니다.

워낙에 보수가 적고,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 생각했기에 딱히 다른 상품을 생각하지 않았..

 

하지만, 근래 들어 미국에서 종종 테이퍼링 등 금리 인상에 대한 스트레스로 주식이 폭락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금리가 인상된다면, 미국 주식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칠 텐데, 최악의 경우 수출에 의지하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 주식에 타격이 가고, 환율 상승에도 영향을 끼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환율 상승&한국 장 폭락 시에 대한 헷지(보험)로 kodex 미국 S&P 500(H)의 포지션을 어느 정도 가져가고

위기시에 리밸런싱을 하는 전략도 썩~ 괜찮아 보입니다.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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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주식의 대표적인 ETF 중 하나인 S&P 500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주변에서 주식을 시작하려 할 때, 가장 많이 추천했던 ETF입니다.
심지어 워렌 버핏 조차 S&P500을 신뢰해서

내가 죽으면 내 유산의 10%는 미국 국채를 사고, 나머지는 S&P500에 투자해라
- 워렌 버핏 (아내에게)

라고 했다는 유명한 썰이 있을 정도죠.
그럼 대체 S&P500이 뭐기에 워런 버핏이 신뢰를 하는지 한번 알아보아요.

https://fire-programmer.tistory.com/118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정말 10%일까?

1. 풍문으로만 듣던 10%의 수익률 여태까지 들어온 바로는 S&P500의 연 수익률이 10%정도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정리했던 글에도 적혀있지만 spy, S&P 500 : 워렌 버핏도 믿고 사는 미국

fire-programmer.tistory.com

1. S&P 500이란?

S&P 500의 이름

S&P는 해당 주가지수를 개발한 신용평가 회사 이름 (Standard & Poor's)
500은 미국의 500개의 대기업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나타낸 지수를 의미합니다.
요즘에는 실제론 500개 이상의 기업의 시총을 추종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탓에 이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뭔데?

요약하면, 미국에 상장된 상위 500여 개의 대기업의 시가총액을 구해서, 얼마나 오르고/내렸는지 추종하는 지수를 만든 겁니다.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선 재무상태가 안정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작년 테슬라 편입만 생각해봐도,,)
그래서 사람들이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3대 지수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대장주/우량주 들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2. 특징

제가 생각하는 S&P 500의 특장점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적금 수준의 높은 안정성
두 번째는 주식의 높은 수익률

요즘 은행 예/적금 이율이 보통 1%대를 보이데, 은행에서 10%대의 이자를 주는 상품이 출시된다면,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은행도 망해서 없어지는 시댄데, 거의 70년 가까이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애당초 미국 시장에 전반적으로 투자하는 거라, 미국이 망하지 않는다면 -> 없어지지 않을 지수입니다)

왜냐하면.

미국 주식장이 세계 최대 규모이고, 우리가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등의 500여 개의 기업의 몸값을 모두 합쳐서 얼마나 오르고/내렸는지를 파악하는 지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돈이 계속해서 들어오는 미국 시장, 그중에서 최상위권 기업의 몸값은 더 커질 수밖에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 나온 1952년부터 근 70년 동안 꾸준한 우상향과 연평균 수익률 10%대를 보여줬습니다.
(S&P500이 현재 모습으로 재편된 시점인 1982년을 기준으로 하면 8% 정도)
물론, 단기적으로 -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길게 본다면 다시 회복하고 계속 최고가를 갱신하는 거죠

예를들면, 코시국에 하락했지만, 큰 흐름으로 보면 결국엔 회복하고, 다시 성장한다는..

 

3. 구성 종목

구성 종목은 종종 리밸런싱을 하면서, 보유량과 종목을 바꾸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엔 테슬라의 편입 여부가 가장 큰 이슈였는데요.
안정적인 흑자를 기록해야지만, 편입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슬라도 힘겹게 편입돼 던 적이 있었죠.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가장 대표적인 ETF인 SPY의 구성종목
SPY(티커)는 S&P 500을 추종하는 ETF로, 전 세계에서 가장 시총이 큰 ETF입니다.
라이벌로는 VOO(뱅가드), IVV(블랙록)등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 시장에 상장된 ETF도 존재

운영보수는 연 0.085%
배당수익률은 연 1.7% 정도

미국 주식 시장이 망할 가능성이 없는 이상은, 여기에 장기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top10이라고 써있지만, 9개만 보여주다니... 당신은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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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4-1. 추천 이유

주위에 입문하는 친구들에게 S&P 500 지수, SPY (ETF)를추천했는지 알아봤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SPY처럼 높은 안정성과 높은 수익률을 동시에 가져가는 주식/금융상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2. 투자 방법

그래서 월급을 받으면 매월 조금씩 SPY를 사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꾸준히 산다면!
큰 스트레스 없이, 많은 공부 없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방법과 스토리는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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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고 싶은 개발자입니다.

 

저는 재테크 부분 중에 미국 주식의 비중이 가장 높은데,
왜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게 됐는지 공유해보려 합니다

1. 꾸준히 우상향 하는 미국 주식

꾸준히 우상향 하는 미국 나스닥 지수 (S&P500)

처음 주식을 시작할 당시에는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한국시장 (코스피, 코스닥)을 했었습니다.
해외보다 정보도 더 빨리 많이 얻을 수 있고, 환전도 필요 없고, 시장 시간을 맞출 필요도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서 조금 가지고 있던 미국 주식은 많이 오른데 비해,

한국 주식들이 조금 부진해서 왜 그럴까 고민했었습니다.


일단 한국과 미국 주식 시장의 특징부터 다릅니다.

시장 전반적인 추세를 볼수 있는 나스닥지수 혹은 s&p500으로 보면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왔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코스닥이나 코스피 지수를 보면 흔히 말하는 박스피(박스권에 갇혀서 왔다 갔다 하는 코스피를 일컫는 말) 형상을 보이면서 한번 상승하고 십 년 정도의 횡보 기간을 갖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말인즉슨. 타이밍을 잘 못 잡으면 10년동안 수익률이 0일 수도 있다는 거죠.
그에 비해 미국 주식은 꾸준하게 우상향하기 때문에 심적으로도 편합니다.

2. Winner takes all

승자가 모든걸 독식한다.

자본은 결국 쏠리대는 곳으로 쏠리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등 이미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기업들입니다.

이런 좋은 기업들이 수익을 많이 벌어오고 이는 더 많은 투자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는 더 좋은 제품, 서비스와 또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오는 선순환이 일어나면서 돈이 계속 몰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세계 1등 시장에 투자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3. 투자하기 좋은 문화의 미국 주식 시장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의 시작과 끝인 미국이기에, 건전한 재무 상태와 훌륭한 경영진들도 많고, 그만큼 투자의 역사가 오래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주 친화적인 기업들이 많아서 배당이나 성장을 통해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눠주려는 경성 향이 강하다는 게 우리나라 기업들과 가장 큰 차인 것 같습니다.

또한 주식이라고 하면 쉬쉬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적극적으로 주식과 펀드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규모역시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 달러 : 기축 통화

마지막 이유는 기축 통화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당연히 저국의 화폐인 달러를 사용하고, 우리는 미국 주식을 사면 달러를 소유하게 됩니다.
기축 통화인 달러를 보유 한다는 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헷지 효과입니다. 일정 자산을 분산 투자해서 리스크를 줄인다는 뜻인데, 환율 문제가 있어 장단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금융위기에서 주가가 떨어지는 대신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취급이 되어 원 달러 환율이 올라가서 하락률을 보존하는 헷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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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격언 중에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끝에서 사서 머리끝에서 팔려는 욕심은 시장을 예측하기도 불가능하기에

조금 덜 얻더라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으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발끝에서 사서 머리끝에서 파는 사람도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의 수익률을 넘기 힘들다는 믿기 힘든(?) 글을 처음 접했을 때

예상을 뒤엎는 결과에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중요한 건 시장 타이밍이 아니라 적립식 투자야 바보야!!

오늘은 적립식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와 닿았던 글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레츠 기릿!

 

 

미국에 올해 41살이 된 동갑내기 친구 3명이 있습니다.

티파니, 브리트니, 사라

그들이 같은 주식 시장을 지나왔고,

그 안 에는 물론 닷컴 버블, 2008년 금융 위기, 코로나 19 사태 등 많은 경제 위기도 당연히 같이 겪어왔습니다.

그들이 매수했던 주식은 같지만 타이밍이 달랐어요.

최악의 타이밍보다 최고의 타이밍보다 적립식 투자

 

티파니

티파니는 세계에서 사장 불운한 친구예요.

그녀가 살 때마다 세계 경제가 휘청이는 금융 위기를 불러일으켰어요.

매월 $200의 자본금을 3%의 이율을 받으며 저축한 지 8년! 1987년에 드디어 모아 둔 돈으로 S&P500을 사자마자 다음날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주가는 -33%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식을 팔지 않고, 존버!!

그렇게 몇 년을 모아서 다시 주식을 샀더니 이번엔 -20%, -49%, -56%, -34%까지...

그녀가 주식을 매수하면 금융위기가 왔지만, 그녀는 흔들리지 않고 존버를 했습니다.

결국 2020년 티파니의 $99,000은 $773,358이 돼서 존버는 성공한다는 걸 증명해 보였습니다.

 

브리트니 

반면에 브리트니는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친구예요

매월 $200의 자본금을 3%의 이율을 받으며 저축한 지 8년! 

그녀는 친구인 티파니가 주식을 사고 금융위기로 주식이 폭락해서 최저점을 찍었을 때, S&P500을 샀습니다.

말 그대로 발끝에서 산거죠. 그렇게 4번의 금융위기로 주가가 바닥을 찍어서 주식을 사면, 바로 주가가 회복한 러키 가이였죠.

그래서 2020년 브리트니는 $96,000으로 $1,123,573을 만드는 주식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죠

 

그렇다면 부지런한 사라는 어떨까요.

사라는 아.묻.따 매월 $200씩 S&P500을 자동 매수를 했습니다.

경제위기가 오든, 대호황이 오든, 매월 $200씩 매수를 했죠. 그녀는 3%의 이자를 받는 저축계좌도 없었죠...

2020년 묻고 지내던 그녀의 자산은 주식 천재 브리트니보다 $50,000이나 더 많이 번 $1,620,708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주식을 꾸준히 SARAH!
그리고 John-burr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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