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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돈의 흐름에 대해 최근에 들은 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개발에서도 life-cycle이 있고,

도시도 도시 계획에 따른 사이클이 있듯이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서도 사이클은 계속 도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럼 돈이 되는 섹터가 대장주가 되어 시장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건  올해(2021년)만 보더라도 

초반에는 ARKK와 돈나무 누나로 대표되는 중소형 기술 성장주가 미친듯한 수익률을 보여주던 때가 있고,

코로나가 심해질때 마다 천장을 뚫는 바이오 관련주

코로나가 잠잠해질때 마다 볕이 드는 리오프닝 관련주

금리가 한창 말썽부릴때는 금융주

등등..

사이클에 따라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가 계속 바뀌고, 그 섹터로 자본이 흘러들어 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스탠스는 무엇일까요?

지금이 어떤 사이클인지 알아내고, 주도 섹터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사이클을 주도할 섹터를 찾아내서 투자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기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이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를 파악하자

 

그리고 그 섹터에 해당하는 대장주나 ETF에 투자하는 게 가장 리스크가 적으면서도 확실하게 벌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죠.

거시 경제를 파악해서 유망 섹터를 뽑고, 거기서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top-down 방식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2021년 말 지금은 어디에 투자를 하면 좋을까요?

올해는 소외받았지만 내년에는 주도주가 될만한 섹터들을 뽑아서 미리 투자하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면 되겠죠.

  • 이를테면 델타/오미크론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은 여행주, 특히 델타항공, 카니발, 카지노 관련주등에 미리 투자하고 리오프닝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요.
  • 금리 인상시 주가가 오를 금융주를 미리 선점하는 방법도 있을 거고요.
  • 테이퍼링&금리인상으로 휘청일 시장을 대비해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MS, APPL등에 투자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네요

 

오늘의 요약

  1. 사이클에 따라 계속 바뀌는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를 파악하자 
  2.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로 돈이 몰린다.
  3. 해당 섹터의 대장주 혹은 전체(ETF)에 투자하는 TOP-DOWN 방식으로 투자하자
  4. 다음 사이클을 예측해서, 미리 투자하면서 기다린다
  5. 1~4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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