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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2024 투자전략 1편에 이은 2번째, 금리인하 시기의 투자법!

미국 금리 인하, 증시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통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2023년 12월 현재 인상된 금리가 동결되었고, 빠르면 24년 3월부터 금리가 인하 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의 유동성이 늘어나고,

이는 경기 부양과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주식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확인해보니, 미국 증시는 첫 번째 금리 인하시기에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부분 금리인하가 코로나, 금융위기, 닷텀 버블등 커다란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나왔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금리 인하면 증시가 떨어진다고 하고, 누구는 증시가 올라간다고 하고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역대 미국 금리 인하 시기 (1990년~)

1990년대 이후로만 데이터 기준으로 총 4번의 금리 인하가 있었습니다.

1990년 7월 31일 1992년 9월 29일 7.5% → 3.0%
2001년 9월 20일 2003년 6월 29일 6.5% → 1.0%
2008년 12월 16일 2009년 12월 15일 1.0% → 0.0%
2020년 3월 15일 2022년 6월 15일 2.25% → 1.00%

 

 

가장 최근의 2020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1단계 : 금리인하 초기

위의 표에서 빨간 S&P500이 떨어지는 시기에 대응하여, 금리가 인하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금리&주식이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리 때문에 떨어졌다기 보단, 주식이 폭락해서, 금리를 내려 대응한것이죠)

 

2단계 : 금리인하 말기

금리 인하가 충분히 된 후에는 안정된 경제상황으로 인해

오히려 주식이 다시 상승하는 양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주식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종반부터는 주식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3년에 예상되는 금리인하는 그 전의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게 아니라,

그 동안의 금리인상 사이클의 끝에 서서히 내리는 것이라,, 조금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과연 경제가 지금처럼 잘 유지되어, 진짜 연착륙된다고 하면,

금리 인하 초기처럼 주식이 폭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하가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1단계가 매우 짧거나 없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만의 2024년 금리 인하 투자 전략 세우기

금리 인하가 끝나갈땐 주식이 오른다는 것과 금리 인하 시기의 경제 분위기가 중요하겠는데요.

지금은 금리 인하라는 이슈가 선반영되어 어느정도 과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만의 24년도 금리 인하 시기의 투자 방법을 세워봤습니다.

 

1단계 : 금리인하 초기

안전한 주식을 투자하되, 3배 레버리지 상품들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1분기 전에 어느정도 매도를 하려합니다.

-> 이미 선반영되어 과열 되어 있기 때문에 막상 금리가 인하하면 초반에는 약간의 조정장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레버리지 상품들은 수익을 거두고, 안전한 시장 ETF (QQQ,SPY,SOXX등)에 투자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단계 : 금리인하 말기

그리고 과열양상이 조금 줄어들고, 조정이 된다면 그때부터 다시 3배 리버리지 ETF를 조금씩 매수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시나리오를 확인하고, 자신만의 금리 인하 시기의 투자 전략을 세워 대응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기를!

 


3배 레버리지 ETF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3배 레버리지 투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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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주식 투자 전략 1 - 소외받은 기업에 투자하기

 

S&P500 폭발 성장, M7만 주목받고 소외된 나머지 기업들에 투자하라!

2023년은 미국 증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한 해입니다.

S&P500 지수는 2023년 연초 대비 19% 이상 상승하며, 역대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M7이라고 불리는 미국 대형 기술 기업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습니다.

M7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M7 기업들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메타, 엔비디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올해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M7는 27%의 상승을 하면서,

S&P500 지수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그 전에 투자했던 M7 기업 주식과 관련 레버리지 상품들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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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도 소외된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중소기업들입니다.

올해 미국 증시의 중소기업 지수인 Russell 2000은 연초 대비 10% 미만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요인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소홀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외된 중소기업들에 투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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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편한 방법은 ETF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 상품으로, 운용 수수료가 저렴하고,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Russel 2000 인덱스와 ETF

Russel 2000 인덱스는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시가총액 1,001위부터 3,000위까지의 2,000개의 중소기업 을 추종하는 지수입니다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ETF로는 다음과 같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 IWM (iShares Russell 2000 ETF)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2,000개 종목 중 시가총액 1,500위부터 3,000위까지의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 RZV(Invesco S&P SmallCap 600 Value ETF)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600개 종목 중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 RSP(SPDR S&P SmallCap 600 ETF)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600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예를 들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IWM이나 RZV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면 RSP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무난한게 IWM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배 러버인 저에게 필요한  ETF도 좀 조사해봤는데요

중소기업에 3배로 투자하는 ETF

 

TNA란?

TNA는 Russel 2000 ETF의 3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2023년 12월 20일 기준, 운용 규모는 약 1,000억 달러에 달합니다.

TNA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3배로 추종하는 ETF이다 보니 다른 3배 ETF와 비슷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 수익률 확대 가능 / 위험률 증가 

그렇기 때문에 투자 성향과 목표를 점검해 본 후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High Risk, High Retun 이지만

준비 없는 투자는 High Risk, High Minus...

 

3배 레버리지 ETF 투자기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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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슬라 정리 삼슬라 : 테슬라 3배 레버리지 (TSL3) 엊그제가 천이백슬라고 어제가 천슬라같은데 팔백슬라라니... 머스크 형이 세금 낸다고 테슬라 팔고(최대 주주 리스크), 테이퍼링+금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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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3배 레버리지 ETF 출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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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동산 같은 재테크를 공부하다보면

비슷한 맥락이나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부동산 투자 전략 중 상급지 갈아타기 전략을 주식 투자에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1. 상급지 갈아타기란?

부동산에 상급지란, 보통 더 좋은 지역 or 단지의 매물을 말합니다

즉, 상급지 갈아타기는 더 좋은 지역/단지로 이사/투자하는 방식인데요

 

보통 하락기에, 내가 가고 싶던 상급지가 많이 오른 만큼 많이 떨어지고

반대로 내가 보유한 매물이 조금 오른 만큼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이전 보다 적은 갭으로 상급지로 이동하는 것을 말해요

 

즉 2020년도에 내가 살고 있는 A단지가 5억 B단지가 8억이었다가

2023년도에 A단지가 3억, B단지가 5억으로 떨어졌다면

B단지를 매수할때, 3억이 필요했다가 2억만 있으면 되겠죠?

 

이러한 개념으로, 많이 하락해서, 나의 아파트와 상급지와의 갭이 그만큼 줄어든 타이밍에

요약하면, 하락장에 줄어든 갭으로, 상승장의 더 많은 상승의 기회를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2. 주식에서 상급지 갈아타기란?

그럼 이 투자 방법을 주식에 적용하자면?

사실 이 방법이 기존에 없는 방법이 아니에요.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에도 이런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갈아타기는 기회비용이다.
더 좋은 주식이 있다면 옮겨야 한다.
한정된 재화로 최대 효율을 내야하며
갈아타기는 비슷한 종목/업종으로 비교하는것이 좋다

이 뿐 만아니라,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유명한 매도 방법 중 하나이죠 

 

요약하면

(당연히, 분석/조사가 선행되었다는 조건 하에)

더 좋은 주식이 있다면 갈아타기 = 기회비용

 

이말인즉, 현재 낮은 매력(전망)의 종목을 매도, 높은매력(전망)의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되겠죠.

 

 

3. 현재 미국 시장은 갈아타기 할 시점일까?!

일단 현재 미국 주식 시장 상황은, 좋지 못 해요.

금리와 유가등의 이슈로 인해, 계속 스트레스가 있어서 많이 하락한 상황입니다

S&P 500을 추종하는 SPY라는 ETF 기준 현재(9월 27일)의 가격은 6월 초의 가격까지 떨어져있어요

우상향하는 미국주식의 특성상, 3개월 전으로 돌아간 가격이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어요

바겐 세일!!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게다가, 통계적으로 9월은 1년중 가장 수익률이 나쁜 달이에요.

거의 유일, 유이하게 평균 수익률이 -라고 하는데요.

그에 부응하듯이, 이번달에 특히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이에요.

그럼, 뭘 사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네요

 

4. 그럼 지금 뭘 사야 하나?!

2023년 9월말, 현재 기준으로 그럼 상급지로 갈아타기한다면 무엇이 좋을까?!

 

일단 예시로 4개 회사의 6개월 주식 차트를 준비했습니다.

나스닥 100의 상위 10등 중에 4개를 생각나는대로 조회한거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메타

위의 차트를 보면 어떤게 가장 매력적일까요?

저는 차트는 잘 보지 않는데, 그나마 매수할때 참고자료로 보는 정도로 봐요

 

대충 흐름만 보자면

시장 평균인 6월 초까지의 가격 하락을 기준으로 봤을 경우, 시장보다

  • 애플 : 조금 더 떨어짐
  • 테슬라,엔비디아 : 비슷
  • 메타 : 덜 떨어짐

당연히, 투자 하기전에 이런건 미리 분석해서 위의 4개 어느 정도 눈여겨 보고 있었다는 가정하에

여러분은 어느 회사에 투자하고 싶으신가요?

 

 

 

 

 

만약 저라면 지금 저 4개 종목 중에선 애플을 매수하는 쪽을 고려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해당 종목을 모르기 때문에 전망이나 그런 내용은 차치하고,

원래 사려고 눈여겨 보고 있었단 가정하에

 

평균 시장보다 많이 떨어졌는지 (=특별 추가 할인)

하락폭도 다른 기업들에 비해 큰지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는지 가늠)

이런 걸 위주로 확인해볼것 같아요

 

실제로 그래프상으로는 애플이 가장 많이 하락한것 같지만 %로 확인해보면 아니에요

즉, 내용만으로는 투자하면 안 돼요

물론 좋은 전망이나, 발표가 있어 가격을 잘 방어했거나, 사이클이 있을수도 있고

하락했다면 고점 대비 얼마나 하락했는지, 왜 하락했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 분석 후에, 괜찮다 판단하고) 눈 여겨 보고 있던 종목일 경우라는 조건을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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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

: 훌륭한 사람의 노하우를 참고하여, 자신의 성공에 적용하는 방법
우리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그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더 멀리 볼 수 있다

오늘은 워렌 버핏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보려고 합니다!

현재 워렌 버핏은 미국 주식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들고 있는게 일본 기업주식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워렌 버핏의 일본 5대 종합 상사 적극 투자

6월 초 기사에 따르면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미 몇 년전 부터 꾸준한 투자로, 현재는 일본의 5대 종합 상사의 지분을 8.5%까지 늘린데에 이어,

최대 9.9%까지 늘릴 수 있으며, 장기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5대 종합상사는 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마루베니, 스미토모이고
상품의 수출입을 뿐 아니라, 물류, 금융, 투자,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기사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의 5대 종합상사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여 지분율을 평균 8.5%로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들 일본 상사 주식을 장기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대 9.9%까지 지분을 늘릴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버크셔가 보유한 일본 5대 상사의 지분 가치는 버크셔가 보유한 다른 국가의 주식 가치를 합친 것을 크게 넘어선다고 합니다. 

일본 증시의 상승에는 일본 기업 지배 구조의 개혁 움직임, 인플레이션 및 임금 정상화, 엔화 약세, 중국 주식 약세로 인한 중국 증시 투자자의 이탈 등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쓰비시와 마루베니는 올해 62% 상승하였고, 미쓰이는 44%, 이토추는 35%, 스미토모는 39% 상승하였습니다. 

이들 종합상사들의 주가는 2020년 이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저점에서 많이 올라와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거인의 시야는 더 멀리 보고 있는 것 같네요.

거인의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 전에 조사는 필수!

 

2.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방법

2-1. 직접 5개의 개별 주식에 투자 

이토추,마루베니,미쓰비시,미쓰이,스미모토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직접적이고, 깔끔한 방법입니다.

 

2-2. ETF로 일본 종합상사에 투자

아니면 해당 5개의 주식을 포함한 일본 종합상사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업&도매무역 산업 : ETF (NEXT FUNDS TOPIX-17 COMMERCIAL & WHOLESALE TRADE ETF (티커 - 1629))

여기에 저희가 원하는 일본 5대 종합 상사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모토가 전체 지분의 70%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거의 한 방에 투자 가능하다는점!

 

저는 한번에 투자하고 싶어서 해당 ETF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3. NEXT FUNDS TOPIX-17 COMMERCIAL & WHOLESALE TRADE ETF란?

개요

일본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일본 증권거래소의 TOPIX-17 상업 및 도매 거래 지수를 추종합니다.

즉, 상업&도매무역 산업 섹터에 있는 일본 상업 및 도매 거래 부문의 17개 상장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 10 종목 비중 (%)

2023년 6월 기준

미쓰비시상사 19.4
미쓰이물산 17.3
이토추상사 16.0
스미토모상사 9.0
마루베니 8.5
도요타쯔우쇼 3.0
미스미 그룹 2.5
고베물산 1.6
소지쯔 주식회사 1.5
메디팔 홀딩 1.1

주요정보

운용자산 : 205억 원

거래소 : 도쿄

운용사 : 노무라

배당률 : 0.93 (연 배당)

설정일 : 2008-03-25

평균 거래량 : 0.1만 

 

4. 해당 ETF 투자시 장단점

4-1. 장점

  • 약한 엔화 (900원 - 현재 최저 수준, 추후 환율 복구시, 수익 상승 가능)
  • 워렌 버핏의 일본 5대 상사 주식 모두 포함 (+ 엘니뇨, 이상기온등으로, 올해 자원 관련 상사주식 좋아보임)

4-2. 단점

  • 낮은 거래량 (30일 평균 0.1만주)

5. 나의 결론

(장기 관점) 일본의 나홀로 양적완화 끝나고 정상화되면서 엔화가 오를것으로 기대 (+ 워렌버핏의 어깨에 올라타기)

(중단기 관점) 여름부터 자원 문제등으로 인해, 상사 주식 전망이 좋아보임

 

그래서 조금씩 투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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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투자자 워렌버핏이 배당금으로 2년마다 원금 회수하는 주식 = 코카콜라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지금으로부터 30년전에 투자를 했다고 하고, 현재 기준으로 배당률이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ㅎㄷㄷ

 

우리나라에도 코카콜라 못지 않게 꾸준히 우성장하면서, 한국 기업치고 배당금을 잘 주는 기업이 있죠! 외쳐 삼성전자

한국에서는 대부분 연배당이지만, 삼전은 분기배당으로 주고 있고, 배당금액도 올라가고 있고, 무엇보다 주가도 잘 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은 접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삼전은 최근에 계속 조정을 받고 있어서 7만전자의 선이 깨지고 6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져있어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오늘의 주제인 배당률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2개 기업의 배당률과 수익률을 계산했습니다

(1월 시가 기준, 현재가는 22년 4월 5일 기준)


코카콜라

91년01월 가격 : 4.87달러

11년01월 가격 : 32.94달러

현재가격 : 62.88달러

연배당금 : 1.68달러

현재 배당률 : 2.6% (= 1.68 / 62.88 * 100)

3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34% (= 1.68 / 4.87 * 100)

1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5.1% (= 1.68 / 32.94 * 100)


삼성전자

91년01월 가격 : 312원

11년01월 가격 : 19100원

현재가격 : 69200원

연 배당금 : 1444원

현재 배당률 : 2.08% (= 1444 / 69200 * 100)

3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462% (= 1444 / 312 * 100)

1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7.5% (= 1444 / 19100 * 100)


 

허허...

30년전에 코카콜라 주식을 산 워렌 버핏은 매년 34%의 이자를 받습니다

(버핏 할아버지는 88년도부터 샀기 때문에 더 싸고, 배당률이 높아서 52%정도 된다하네요)

30년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산 누군가는 매년 원금의 4배이상을 받고 있네요//

 

결론

다시 보자 삼성전자!

  • 계속해서 오르는 주가(성장성)
  • 점점 높아지는 배당금(+앞으로는 좀 더 주주 친화적이게 변신하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포인트가 2가지 있는데요!

1. 배당

  • 꾸준히 우성장하면서, 배당을 수십년간 끊기지 않고 늘려온 코카콜라와 달리,
    삼성전자는 배당금을 언제부터 줬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코카콜라보다는 배당 역사가 많이 짧을겁니다.

2. 성장성

  • 사실 삼전의 이자율이 저렇게 사기급으로 나온 이유는 반도체, 휴대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엄청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주가가 코카콜라에 비해 급격하게 많이 올라서, 더 많이 주는것처럼 보여집니다.

 

진짜 결론!!

앞으로도 삼전이 세계 탑티어의 반도체, 전자제품, 휴대폰 시장을 장악해서 살아남는다면, 엄청난 성장주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배당주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배당주더디더라도 꾸준히 배당률을 올려가면서, 끊기지 않고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가 소비재로써 그래서 더 적합한 주식이라 생각되긴 하네요.

하지만 저는 코카콜라보단 삼전에 투자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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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돈의 흐름에 대해 최근에 들은 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개발에서도 life-cycle이 있고,

도시도 도시 계획에 따른 사이클이 있듯이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서도 사이클은 계속 도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럼 돈이 되는 섹터가 대장주가 되어 시장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건  올해(2021년)만 보더라도 

초반에는 ARKK와 돈나무 누나로 대표되는 중소형 기술 성장주가 미친듯한 수익률을 보여주던 때가 있고,

코로나가 심해질때 마다 천장을 뚫는 바이오 관련주

코로나가 잠잠해질때 마다 볕이 드는 리오프닝 관련주

금리가 한창 말썽부릴때는 금융주

등등..

사이클에 따라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가 계속 바뀌고, 그 섹터로 자본이 흘러들어 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스탠스는 무엇일까요?

지금이 어떤 사이클인지 알아내고, 주도 섹터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사이클을 주도할 섹터를 찾아내서 투자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기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이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를 파악하자

 

그리고 그 섹터에 해당하는 대장주나 ETF에 투자하는 게 가장 리스크가 적으면서도 확실하게 벌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죠.

거시 경제를 파악해서 유망 섹터를 뽑고, 거기서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top-down 방식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2021년 말 지금은 어디에 투자를 하면 좋을까요?

올해는 소외받았지만 내년에는 주도주가 될만한 섹터들을 뽑아서 미리 투자하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면 되겠죠.

  • 이를테면 델타/오미크론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은 여행주, 특히 델타항공, 카니발, 카지노 관련주등에 미리 투자하고 리오프닝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요.
  • 금리 인상시 주가가 오를 금융주를 미리 선점하는 방법도 있을 거고요.
  • 테이퍼링&금리인상으로 휘청일 시장을 대비해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MS, APPL등에 투자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네요

 

오늘의 요약

  1. 사이클에 따라 계속 바뀌는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를 파악하자 
  2.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로 돈이 몰린다.
  3. 해당 섹터의 대장주 혹은 전체(ETF)에 투자하는 TOP-DOWN 방식으로 투자하자
  4. 다음 사이클을 예측해서, 미리 투자하면서 기다린다
  5. 1~4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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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부동산 불패 신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동산이 조정받는 장은 있을 수 있으나 결국 부동산은 오른다(우상향)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큰 자본금과 입지 분석 등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수년 이상의 장기투자 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몇 년동안 주식을 끄적여본 결과 주식 수익률도 결코 밀리지 않는데 유독 "부동산"만 강조가 되는 것 같아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1. 주식 vs 부동산 시장의 수익 비교

코스피 수익률 > 서울 강남 아파트 수익률

가장 먼저 시장의 전체적인 수익률을 비교해보자면 의외로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았습니다.

코스피의 수익률은 연평균 10.1%로 1986년 대비 21.4배가 올랐구요 (2017년)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수익률은 연평균 9.2%로 16.7배 올랐다고 합니다.

2. 대장전 수익률 비교 (삼성전자 vs 은마 아파트)

삼성전자 수익률 > 은마 아파트 수익률

은마 96배 오를 때 삼성전자 804배 올랐다!

삼전이 무려 그 "은마 아파트"보다 8~9배 더 올랐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줌인]은마 96배 오를때 삼성전자 804배 뛰었다

삼성전자·은마아파트 장기보유 수익률 비교(표=김정훈 기자)[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8만305% vs 9519%’ 한국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 그리고 한국 부동산 블루칩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의 최근

www.edaily.co.kr

 

 

3. 그렇다면 주식 > 부동산?

위에 2개의 기사와 자료를 보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월등히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의 기사들도 그렇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의도도 그렇고 주식의 수익률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결과가 어느 정도 왜곡이 됐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지금 국내 주식 중 1위가 삼전은 맞지만, 은마 아파트가 부동산 1위라고 할 때 반박의 여지가 있겠죠.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도, 위의 기사들도, 생각보다 주식의 수익률이 부동산의 그것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겁니다.

 

결국 2가지 자산(주식, 부동산) 모두 "보는 눈"만 있다면 우상향이고, 엄청난 수익률을 낼 수 있다

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주식 / 부동산에 유리한 점이 있긴 하죠

 

4. 주식 vs 부동산 장점

주식의 장점

  • 소액으로 시작 가능 (진입 장벽이 낮다)
  • 투자 / 현금화가 쉬움

부동산의 장점

  • 레버리지의 극대화
  • 신중한 투자

 

5. 결론

처음부터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일 겁니다.

조금씩 주식을 포함한 재테크로 시드 머니를 만들고 굴려서, 꽤 큰 자본금이 되면 그제서야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해지는순서겠죠. 

 

"오히려 수익률 측면에서는 주식이 부동산보다 더 좋을 수도 있으니, (지금 할 수 있는) 주식 투자에 더욱 열심히 하는게 좋을것 같다" 가 결론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장점으로는 대부분 대출을 끼고(=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일으킨다) 투자를 하고,

거액이기 때문에 많은 공부와 공을 들여 매매한다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특히 레버리지는 아파트를 산다고 해도 금액의 반만 보유하고, 반은 대출로 빌려서 1~2%대의 초저금리로 이자를 내고, 집값 상승분으로 커버하면 된다는 게 주요한 개념입니다.

컨트롤이 가능한 선에서 적당히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괜히 영끌해서 투자하는게 아니었어!

 

2022년에는 이자와 원금이 컨트롤 가능한 선에서, 어느정도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투자하고,

그걸로 투자 일지를 한번 써보는게 목표입니다.

 

그럼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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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이 좋으면 타이거 우즈를 1홀을 이길 수는 있지만
18홀 모두 돌았을 때,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어렵다)


골프는 18홀 동안의 스코어를 합산해서 점수를 내고, 그걸로 승부가 결정됩니다.
내가 1,2홀 삐끗하더라도, 다음 홀(라운드)에서 잘하면 충분히 커버가 되는 거죠.
이 얘기를 주식 시장에 맞춰보면

알파(시장의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를 1,2번 기록할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시장을 이기기란, 거의 희박한 가능성 이겠죠?!

이렇게 되겠죠?

지수 추종 ETF

  • 주가 지수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여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
  • 주가 지수가 오르고, 내려가는 만큼 ETF 가격도 그만큼 오르거나, 떨어지는 구조라 이해가 쉬움
  • 지수 추종 방식이라, 기업의 재무제표 등을 분석할 필요가 없음

 

지수 추종 ETF의 장점

  • 위험 관리 - ETF는 적게는 10개, 많게는 500개 이상의 기업에 분산투자되어 있음
  •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 ETF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저는 특정 분야의 ETF와 레버리지 ETF를 애용
  • 개별 종목 관리 용이 - 보통 ETF 운용사에서 시장의 흐름에 맞춰 ETF 편입/편출, 리밸런싱을 해줌

 


종목을 선택하는 능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몇몇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의 주식 시장 대표 지수인 S&P 500을 추종하는 ETF를 사는 것이 현명하다

- 워렌 버핏




내가 신중히 고른 테슬라가시장의 수익률보다 좋을 순 있지만,
내가 다음으로 산 삼성전자, 페이스북 등 내가 산 모든 개별 종목이 시장의 수익률보다 좋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런 종목들이 5년, 10년 장기적으로 따져 봤을 때 시장의 수익률보다 꾸준히 좋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 시장의 수익률 기준으로 볼 수 있는 건 가장 대중적인 SPY (S&P500)


내가 시장의 수익률을 이기겠다고, 몇 시간씩 며칠을 공부해서 한 종목을 찾았다고 하면,
그 주식의 연간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을 넘기기도 쉽지 않지만
5년, 10년 넘어가도, 계속 연간 수익률이 8~10%인 S&P500을 이길 수 있을까요?

조금 덜 오르더라도, 마음 편히 지수 추종 ETF에 넣어두면, 언젠가 개별 종목을 뛰어넘을 확률이 다분하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분야(섹터)가 있으면 해당 ETF를 모으면 되고 (3배 레버리지 ETF도 쌉가능)
그러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주식이 있으면 그 주식을 따로 더 모으면 됩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최근 테슬라 주식이 폭등해서 천슬라가 돼서 수익률 150%를 찍은 기념으로 포트폴리오를 구경하다 보니
TQQQ 수익률이 70%로 전체 주식 중에 두번째더라고요 심지어 4번째도 ETF이고,

이미 매도한 FNGU,SOXL도 가지고 있을때 항상 5위안에 들었거든요ㅎㅎ

가장 안전한 ETF에 3배로 투자해버리기!!
역시 답은 ETF인가

TQQQ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TQQQ : QQQ의 3배 레버리지 (QQQ 매운맛)

안녕하세요. 날이 부쩍 더워진걸 보니, 작년 여름의 좋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오늘 정리할 내용은 QQQ를 3배로 추종하는 TQQQ (ETF)입니다. QQQ는 미국 기술주가 주로 상장되어 있는 나스닥 시장의 상

fire-programm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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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 가지는 의미는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FIRE족을 꿈꾼다면 나의 조기 은퇴를 시켜주는 은퇴 자금이 되기도 하겠죠 

 

 

그렇다면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을 모아서 10억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해졌습니다.

전에 작성한 원금을 2배로 불리는 마법의 공식도 한번 참고해주세요

 

계산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첫 해 : 1년 목표 저축액 = 월 목표 저축액 * 12 달

둘째 해 : (첫해의 저축액)*(1년 수익률) + 올해의 저축액

셋째 해 : (첫해의 저축액)*(1년 수익률)*(1년 수익률) + (둘째해의 저축액)*(1년 수익률) +올해의 저축액

이런식으로 계산 했을때 10억을 모으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해보았습니다.

 

매달 100만원씩 모을때 투자 수익률별 저축총액

  100만 * 연20% 100만 * 연10% 100만 * 이자X
1 1200 1200 1200
2 2640 2520 2400
3 4368 3972 3600
4 6441 5569 4800
5 8929 7325 6000
6 11914 9257 7200
7 15496 11382 8400
8 19795 13720 9600
9 24954 16292 10800
10 31144 19121 12000
11 38572 22233 13200
12 47486 25656 14400
13 58183 29421 15600
14 71019 33563 16800
15 86422 38119 18000
16 104906 43130 19200
17 127087 48643 20400
18 153704 54707 21600
19 185644 61377 22800
20 223972 68714 24000

매달 100만원씩 이자없이 현금으로 모으면 20년을 모으면.... 2억 4천만원

매달 100만원씩 연 10%의 수익률을 내면 20년이면 6억 8천만원

매달 100만원씩 연 20%의 수익률을 내면 16년이면 10억4천만원 !!!

=> 매달 100만원씩 모은다면 20%의 엄청난 수익률을 16년이나 유지해야 가능한 수치네요.

 

매년 10%의 수익률을 낼 때, 매달 투자액별 저축총액

  120만 * 연10% 150만 * 연10% 240만 * 연10%
1 1440 1800 2880
2 3024 3780 6048
3 4766 5958 9532
4 6682 8353 13365
5 8790 10988 17581
6 11109 13886 22219
7 13659 17074 27320
8 16464 20581 32932
9 19550 24439 39105
10 22945 28682 45895
11 26679 33350 53364
12 30786 38485 61580
13 35304 44133 70618
14 40274 50346 80559
15 45741 57180 91494
16 51755 64698 103523
17 58370 72967 116755
18 65647 82063 131310
19 73651 92069 147321
20 82456 103075 164933

매년 10%의 수익률로 매달 120만원씩 투자 한다면  한 22년정도 후에 10억!

매년 10%의 수익률로 매달 150만원씩 투자 한다면 20년만에 10억 3천!

매년 10%의 수익률로 매달 240만원씩 투자 한다면 16년만에 10억 3천!

=> 현실적으로 S&P500보다 조금 높은 10%의 수익률을 유지한다면!
150만원씩 매달 투자해서 20년, 240만원씩 투자한다면 20년

 

목표로 하는 저축액과 수익률이 얼마인지에 따라 필요한 시간이 달라지겠죠.

직장 생활을 하는 20년 안에 10억을 모으고 싶다면!

매달 240만원씩 10%의 수익률
= 매달 100만원씩 20% 수익률
= 16년

물론 쉽지 않은 목표이지만!

투자금액과 수익률을 조금씩 끌어올리면.. 언젠가 그날이 올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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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가 무엇이냐

FIRE 운동 : Financial Independence & Retire Early

직역하자면, 경제적 독립을 해서 이른 나이에 은퇴하자는 운동입니다.

정년까지 일하지 않고 최소한의 지출만 하고 임금의 70%가량을 저축하고 투자해서 일찍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이를테면 30후반,40초반쯤에 10~20억 정도를 벌어서 은퇴하고, 투자 등을 통한 이자로 생활비,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죠

전에 유행했던 한 번 사는 인생 즐기면서 살자는 'YOLO'와는 거의 반대되는 의미라고 볼 수 있죠.

몇 년 전부터 FIRE운동, FIRE족에 관한 글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타이트한 의미로 보면 40대 까지는 은퇴해서 투자금으로 수익을 받아 생활하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넓게 보면 40대 까지 어느 정도 자본을 축적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만큼만! 하는 운동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FIRE족은 어떤 사람들일까

수입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여서 저축하고 투자!

이걸 10여년정도 힘들게 해서 자본을 만들고, 그 자본의 이자로 모든 경제활동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FIRE족이 되기 위해선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1년 생활비 < 1년 투자 수익금

그렇기 때문에 10~20억원정도를 모으고, 그간 쌓인 재테크 노하우로 1년에 10% 정도의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면

1년에 1~2억의 수익금만큼 지출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활비가 어느정도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하고,

내가 모을 수 있는 자본목표 수익률에 따라 필요한 기간이나 자본은 달라질 수 있겠죠

예 1) 1년 생활비 5000만 원 & 안정적인 5%의 수익률이라면 => 최소 10억은 모아야 하는 것이고

예 2) 1년 생활비 1억 & 공격적인 재테크로 10% 수익률을 노린다면 => 이것도 10억 정도는 최소한으로 모아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 자본을 모으기까지, 포기해야 할게 많아지겠죠.

1) 고임금자여도 쉽지 않은 목표 금액

2) 목표 달성까지 극단적인 소비 자제

 

 

4%의 법칙

25배의 법칙이라고도 하며, '파이어족이 온다'라는 책의 내용에 따르면,

1년 생활비의 25배를 저축하면 은퇴 준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활비의 25배의 자산을 투자해 5%의 수익을 내고, 이중에 4%만 사용하면 물가상승률과 시장의 하락을 대비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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