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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의미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MSCI 

모건 스탠리의 자회사인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에서 만든 주가지수.

설명

각국마다 코스피, S&P 500, 닛케이 225, 항셍지수, 상해종합지수 등 대표 주가지수가 있지만, 대표지수를 만드는 방법이 서로 다르다. 이렇게 산출 방법이 다르다 보니, 2개 이상의 국가에 일관된 기준으로 투자를 하기 위한 지표가 필요하기에 MSCI에서 글로벌 주가지수를 만들었다.

주가지수를 산출할 때 시가총액이 아닌 유동주식만 가지고 만든다. 정부에서 보유하는 주식이나 자사주처럼 시장에 유통이 잘 안 되는 주식들은 제외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만 가지고 지수를 산출하는 것이다.

종목의 편출, 편입은 매년 2, 5, 8, 11월에 이루어진다. 그 중 2월과 8월은 분기변경이고, 5월과 12월은 반기변경인데, 반기변경 때 구성종목이 더 자주 바뀐다.

MSCI에서는 지역을 구분해서 지수를 몇 가지 만들었는데, 미국·유럽 등이 포함된 선진국지수(MSCI ACWI),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신흥시장지수(MSCI EMF)가 대표적이다.

영향력

미국계 펀드의 95%가 MSCI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MSCI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펀드는 운용 방식에 따라 크게 펀드매니저가 재량권을 갖고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2가지로 구분되는데, 패시브 펀드의 운용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고, 특히 ETF가 인기를 누리면서 MSCI의 영향력 또한 증대되고 있다.

때문에 MSCI 지수에 무슨 종목이 편입/편출이 되는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종목이 MSCI 지수에 편입이 된다면,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들이 해당 종목을 매입해야 하므로 주가는 오르게 된다. 반대로 편출이 된다면 매도해야 하므로 주가는 내리게 된다. 실제로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들은 편입 발표 이전부터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로 발표 전까지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출처 : 나무위키

결론

매년 2,5,8,11월이 되면 msci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위에 설명했듯이 msci 지수에 편입되게 된다면 msci를 추종하는 수많은 펀드,ETF들이 해당 종목을 매입해야하기 때문!

테슬라의 s&p500 편입
-> s&p500 추종 etf들의 테슬라 매입
-> 폭증하는 매수량에 따른 테슬라 주가 상승
이 때 봤던 예시와도 비슷

20201년 11월 신규 편입과 편출 예상

편입

12일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1월 MSCI 반기리뷰에서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일진머티리얼즈 등 5종목이 편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다.

편출

반면 대우조선해양, 롯데쇼핑, CJ대한통운, BGF리테일, CJ 등은 편출될 것으로 보인다. BGF리테일은 편출시 거래대금 대비 매도수요 비율이 23.8%로 가장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내 생각

카카오게임즈는 5월부터, 크래프톤, 엘인에프, 일진은 저번에도 편입 될 거란 기사를 봤으나 아직 편입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정말 편입이 될거라고 판단이 된다면 어느정도 투자를 하고 장기적으로 봐도 좋을 듯 하다.

위의 기업들의 MSCI 지수 편입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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