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한 대표적인 연금의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퇴직연금, 개인연금, 국민연금
직장인의 경우, 퇴직연금&국민연금은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와는 반대로개인연금은 퇴직연금과 달리 개인이 따로 가입해야 하는데요.
노후(은퇴 후)에 국민연금 + 퇴직연금 + 개인연금을 통해 노후 자금을 마련해서 적정 생활비의 절반 정도를 준비하기를 국가차원에서도 바라고, 지원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주택연금 + 개인소득이나 모아둔 자산으로 나머지를 충당하기를 독려하죠
그래야 국민의 삶이 안정화되고 국가 차원에서도 불안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 때문에 세금 등 많은 지원을 해주려 합니다.
결론 먼저 보기 : 가입해야 한다면 연금 저축 펀드를 고려해보자!
연금 저축의 종류
연금저축펀드 - 자유 납, 확정기간, 원금 미보장
연금저축보험 - 정기 납, 종신, 원금보장
연금저축 신탁 - 은행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축펀드는 ETF/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이라 자유롭고, 수익률을 투자하기 나름이죠.
연금저축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류, 신택은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그중에 좋은 건?
저 3중에 반드시 하나를 고른다면 저는 연금저축펀드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2가지 상품에 비해, 가입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연금저축 펀드란?
- 지급 방법 - 기간 지급, 평생 지급 중 택
- 중도해지 불가
- 국내 펀드 (ETF)
- 납입 한도 연 1800만
- 세액공제 외 금액은 비과세 → 배당소득세, 매매차익은 유예
- 수령 조건 -5년 이상 납입, 만 55세 이상
- 연금소득세 (55~77) 5.5%
장점은
- 세액공제 - 연 16.5% (최대 400만 원/1년)
- 수익의 15.4%의 추가 소득세 유예 : 대신 후에 총금액에서 5.5%를 제하게 됩니다
- S&P500 같은 안정적인 ETF를 투자한다면 (평균 연 10%의 수익률) 가장 높은 수익률
(예) S&P500 국내 ETF로 시뮬레이션(20년, 10%,400만)
→ 같은 조건보다 66만 원씩 세제 효과
→ 20년 후 1억 정도 효과 (개별:7억, 연금:8억)
단점은
- 긴 기간 동안 금액이 묶임 -> 결혼/내 집 장만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민..
- 중도해지시 손실 가능성 큼
고민할 점
- 혜택 받는 이익의 15.4% 이자소득세 vs 연금수령 시 세금 5.5% → 뭐가 이득인지 비교는 힘듦
- 확실한 건 16.5% 세제효과
가입 방법
- 증권사에서 연금저축 계좌 개설
- 매달 34만 or 한 번에 400만 납입
- 연말정산 → (16.5% 세제혜택)
결론
사실상 신탁이나 보험은 큰 메리트가 없지만,
펀드의 경우 S&P500등 안정적인 ETF를 고를 안목만 있다면 추천!
세금을 줄이거나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돈이 몇십 년 동안 묶이기 때문에 (집/결혼 준비등을 계획 중이라면) 젊은 나이에 빨리 들 필요는 없을 듯
혹은 어차피 한국에 상장된 ETF 투자 계획중이라면 이왕이면 세제 효과까지 볼 수 있도록 추천
아래링크 참고
개인연금, 30대에게 필수가 아닌 이유
노후준비의 핵심은 현금흐름을 '중층설계' 하는 것
blog.tos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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