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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투자자 워렌버핏이 배당금으로 2년마다 원금 회수하는 주식 = 코카콜라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지금으로부터 30년전에 투자를 했다고 하고, 현재 기준으로 배당률이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ㅎㄷㄷ

 

우리나라에도 코카콜라 못지 않게 꾸준히 우성장하면서, 한국 기업치고 배당금을 잘 주는 기업이 있죠! 외쳐 삼성전자

한국에서는 대부분 연배당이지만, 삼전은 분기배당으로 주고 있고, 배당금액도 올라가고 있고, 무엇보다 주가도 잘 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은 접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삼전은 최근에 계속 조정을 받고 있어서 7만전자의 선이 깨지고 6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져있어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오늘의 주제인 배당률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2개 기업의 배당률과 수익률을 계산했습니다

(1월 시가 기준, 현재가는 22년 4월 5일 기준)


코카콜라

91년01월 가격 : 4.87달러

11년01월 가격 : 32.94달러

현재가격 : 62.88달러

연배당금 : 1.68달러

현재 배당률 : 2.6% (= 1.68 / 62.88 * 100)

3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34% (= 1.68 / 4.87 * 100)

1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5.1% (= 1.68 / 32.94 * 100)


삼성전자

91년01월 가격 : 312원

11년01월 가격 : 19100원

현재가격 : 69200원

연 배당금 : 1444원

현재 배당률 : 2.08% (= 1444 / 69200 * 100)

3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462% (= 1444 / 312 * 100)

1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7.5% (= 1444 / 19100 * 100)


 

허허...

30년전에 코카콜라 주식을 산 워렌 버핏은 매년 34%의 이자를 받습니다

(버핏 할아버지는 88년도부터 샀기 때문에 더 싸고, 배당률이 높아서 52%정도 된다하네요)

30년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산 누군가는 매년 원금의 4배이상을 받고 있네요//

 

결론

다시 보자 삼성전자!

  • 계속해서 오르는 주가(성장성)
  • 점점 높아지는 배당금(+앞으로는 좀 더 주주 친화적이게 변신하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포인트가 2가지 있는데요!

1. 배당

  • 꾸준히 우성장하면서, 배당을 수십년간 끊기지 않고 늘려온 코카콜라와 달리,
    삼성전자는 배당금을 언제부터 줬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코카콜라보다는 배당 역사가 많이 짧을겁니다.

2. 성장성

  • 사실 삼전의 이자율이 저렇게 사기급으로 나온 이유는 반도체, 휴대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엄청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주가가 코카콜라에 비해 급격하게 많이 올라서, 더 많이 주는것처럼 보여집니다.

 

진짜 결론!!

앞으로도 삼전이 세계 탑티어의 반도체, 전자제품, 휴대폰 시장을 장악해서 살아남는다면, 엄청난 성장주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배당주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배당주더디더라도 꾸준히 배당률을 올려가면서, 끊기지 않고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가 소비재로써 그래서 더 적합한 주식이라 생각되긴 하네요.

하지만 저는 코카콜라보단 삼전에 투자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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