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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증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와 금리 동결 또는 인하 기대감 속에서도 하락 및 횡보장이 예상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이런 시기, 과연 어떤 투자 전략이 적합할까요?
특히 많은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SPY와 SCHD를 비교해 어떤 ETF가 하락·횡보장에서 더 유리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에 적어놨습니다.

17. 2025년 투자전략 - 보수적인 투자 (장단기 금리차 활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자에 있어 꼭 알아둬야 할 장단기 금리차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라는 단어가 종종 나오는데요,이게 단순한 경

fire-programmer.tistory.com

 


SPY와 SCHD: 무엇이 다른가?

  1. SPY
    •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미국 대형주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가짐.
    • 장기적으로 꾸준한 우상향(평균 연8~10%)을 보여왔지만, 배당 수익률은 낮음(1% 초반).
    • 상승장에서는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유리.
  2. SCHD
    • 미국의 고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로, 배당 수익률이 높음(현재 약 3.5%).
    •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과를 기대.
    • 하락·횡보장에서 배당금으로 손실을 완화하는 특징.

하락·횡보장에서 SPY vs. SCHD: 과거 데이터를 통한 비교

가정:

  • 투자 금액: 1억 원
  • 투자 시점: 2013년 (금융위기 이후 하락장)
  • 분석 기간: 10년 (2013~2022년)
연도SPY 총가치SCHD 총가치누적 배당금SCHD 총 수익
201313,000만 원12,800만 원384만 원13,184만 원
201414,560만 원14,080만 원835만 원14,915만 원
201514,706만 원14,502만 원1,313만 원15,816만 원
202230,764만 원28,602만 원6,870만 원35,472만 원

분석 결과:

  • SPY: 상승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총 가치 약 3억 760만 원.
  • SCHD: 배당금으로 손실을 줄이고, 총 가치와 배당을 합쳐 약 3억 5472만 원.

하락·횡보장에 추천하는 투자 전략

  1. 장기 투자
    • 하락장에서 SCHD는 배당금 효과로 안정적.
    • 반면, 상승장이 예상된다면 SPY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음.
  2. 배당금 재투자
    • SCHD는 하락장에서 배당금으로 투자 손실을 보완.
    •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 가능.
  3. 분산 투자
    • 두 ETF를 조합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
    • 예: 70%는 SPY, 30%는 SCHD로 배분.

2025년 하락장이 온다면?

올해는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부진으로 하락·횡보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안정적 배당을 통한 수익 보전이 중요한데, SCHD가 더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락장에서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어떤 ETF를 선택할까?

  • SPY: 상승장 예상 시 선택.
  • SCHD: 하락·횡보장에서는 배당 재투자로 안정적 수익 확보.
  • 장기적 목표와 시장 상황에 따라 선택하거나, 두 상품을 적절히 혼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5 투자 전략

매달 100만원씩 1년간 투자 예정
기대 효과 : 현재 3.5%인 배당률이 10,20,30년 후에는 5%가 넘는 배당금이 되지않을까
"황금알을 낳는 아기 거위를 키워보자"
 
올해도 꾸준한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같이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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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시장 과열 판단기 (하락장 예측기)

  • vix
  • fear and greed index
  • s&p500(spy) rsi

항상 과열된 시장에서는 언제든 빠져나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주식 시장이 얼마나 과열되어있는지를 판단해서 매수/매도 포인트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머리 끝에서 사서, 발 끝에서 파는 그런 타이밍을 맞추는 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어깨에서 사서 무릎에서 파는 전략을 취하는데, 그때 매수/매도 포인트를 선택하는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아래 3가지 지수, 지표들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지수입니다.

사실 후행성 지표로 볼 수 있는 자료들이기 때문에, 시장을 실시간으로 읽기는 힘들기 때문에 추세를 파악하는 용도로 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언제나 타이밍을 정확히 찾을 수 있는 지표 따위는 없습니다.. 조금 더 높은 확률이 있을 뿐

그리고 이미 너무나 Basic 한 이론이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장이 너무 과열돼서 곧 조정장이 오겠다 
or
시장이 너무 심하게 빠졌으니 반등할 수 도 있겠다


1. VIX

VIX(Volatility Index)는 S&P 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
증시 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vix가 올라가면 전체적인 주가가 떨어진다)
예를 들어, VIX지수가 최고치에 이른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극에 달했다는 것.
공포지수’라고도 불린다.

 

(예시) VIX가 5% 이상 급등했다 = 이미 주가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 (후행성 지표)
20 미만 : 매도 포인트 (흥분 구간 = 과매수 구간)
40 이상 : 매수 포인트 (공포 구간 = 과매도 구간)

 


2. Fear And Greed Index (CNN Money)

CNN Money에서 관리하는 지수
시장의 공포와 낙관의 상대적인 강도를 표현
0은 극단적 공포, 100은 극단적 낙관
-> 높이 올라갈수록, 변동성(수익률)은 커지지만 떨어질 가능성도 높아짐

(유의) 횡보장에서는 유효성이 떨어지고, 상승 추세라면 RSI가 70 이상이어도 떨어지지 않는 경우 많음

(예시) 해당 index가 80이고 SPY 5% 이상 급하게 올라갔으니 과열인 듯, 슬슬 조정장을 준비해야겠다
20 미만 : 매수 포인트  (공포 구간 = 과매도 구간)
80 이상 : 매도 포인트  (흥분 구간 = 과매수 구간)

 


3. RSI (상대 강도 지수)

주식 등의 상승/하락 압력간의 상대적인 강도를 표현

특히 개별 주식등의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보조지표
그래서 저는 S&P500 ETF인 SPY의 RSI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할 때 활용

상승추세에서는 과매수권 진입이 자주 나타나므로 과매도권 진입 시만 매수시점으로 활용

하락 추세에서는 과매도권 진입이 자주 나타나므로 과매수권 진입 시만 매도시점으로 활용

(유의) 횡보장에서는 유효성이 떨어지고, 상승 추세라면 RSI가 70 이상이어도 떨어지지 않는 경우 많음

(예시) 계속 상승추세였는데 점점 RSI가 30을 향해 가고 있으니, 분할 매도를 해야겠다
30 미만 : 매수 포인트  (공포 구간 = 과매도 구간)
70 이상 : 매도 포인트  (흥분 구간 = 과매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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