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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

: 훌륭한 사람의 노하우를 참고하여, 자신의 성공에 적용하는 방법
우리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그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더 멀리 볼 수 있다

오늘은 워렌 버핏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보려고 합니다!

현재 워렌 버핏은 미국 주식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들고 있는게 일본 기업주식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워렌 버핏의 일본 5대 종합 상사 적극 투자

6월 초 기사에 따르면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미 몇 년전 부터 꾸준한 투자로, 현재는 일본의 5대 종합 상사의 지분을 8.5%까지 늘린데에 이어,

최대 9.9%까지 늘릴 수 있으며, 장기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5대 종합상사는 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마루베니, 스미토모이고
상품의 수출입을 뿐 아니라, 물류, 금융, 투자,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기사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의 5대 종합상사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여 지분율을 평균 8.5%로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들 일본 상사 주식을 장기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대 9.9%까지 지분을 늘릴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버크셔가 보유한 일본 5대 상사의 지분 가치는 버크셔가 보유한 다른 국가의 주식 가치를 합친 것을 크게 넘어선다고 합니다. 

일본 증시의 상승에는 일본 기업 지배 구조의 개혁 움직임, 인플레이션 및 임금 정상화, 엔화 약세, 중국 주식 약세로 인한 중국 증시 투자자의 이탈 등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쓰비시와 마루베니는 올해 62% 상승하였고, 미쓰이는 44%, 이토추는 35%, 스미토모는 39% 상승하였습니다. 

이들 종합상사들의 주가는 2020년 이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저점에서 많이 올라와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거인의 시야는 더 멀리 보고 있는 것 같네요.

거인의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 전에 조사는 필수!

 

2.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방법

2-1. 직접 5개의 개별 주식에 투자 

이토추,마루베니,미쓰비시,미쓰이,스미모토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직접적이고, 깔끔한 방법입니다.

 

2-2. ETF로 일본 종합상사에 투자

아니면 해당 5개의 주식을 포함한 일본 종합상사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업&도매무역 산업 : ETF (NEXT FUNDS TOPIX-17 COMMERCIAL & WHOLESALE TRADE ETF (티커 - 1629))

여기에 저희가 원하는 일본 5대 종합 상사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모토가 전체 지분의 70%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거의 한 방에 투자 가능하다는점!

 

저는 한번에 투자하고 싶어서 해당 ETF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3. NEXT FUNDS TOPIX-17 COMMERCIAL & WHOLESALE TRADE ETF란?

개요

일본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일본 증권거래소의 TOPIX-17 상업 및 도매 거래 지수를 추종합니다.

즉, 상업&도매무역 산업 섹터에 있는 일본 상업 및 도매 거래 부문의 17개 상장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 10 종목 비중 (%)

2023년 6월 기준

미쓰비시상사 19.4
미쓰이물산 17.3
이토추상사 16.0
스미토모상사 9.0
마루베니 8.5
도요타쯔우쇼 3.0
미스미 그룹 2.5
고베물산 1.6
소지쯔 주식회사 1.5
메디팔 홀딩 1.1

주요정보

운용자산 : 205억 원

거래소 : 도쿄

운용사 : 노무라

배당률 : 0.93 (연 배당)

설정일 : 2008-03-25

평균 거래량 : 0.1만 

 

4. 해당 ETF 투자시 장단점

4-1. 장점

  • 약한 엔화 (900원 - 현재 최저 수준, 추후 환율 복구시, 수익 상승 가능)
  • 워렌 버핏의 일본 5대 상사 주식 모두 포함 (+ 엘니뇨, 이상기온등으로, 올해 자원 관련 상사주식 좋아보임)

4-2. 단점

  • 낮은 거래량 (30일 평균 0.1만주)

5. 나의 결론

(장기 관점) 일본의 나홀로 양적완화 끝나고 정상화되면서 엔화가 오를것으로 기대 (+ 워렌버핏의 어깨에 올라타기)

(중단기 관점) 여름부터 자원 문제등으로 인해, 상사 주식 전망이 좋아보임

 

그래서 조금씩 투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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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투자자 워렌버핏이 배당금으로 2년마다 원금 회수하는 주식 = 코카콜라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지금으로부터 30년전에 투자를 했다고 하고, 현재 기준으로 배당률이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ㅎㄷㄷ

 

우리나라에도 코카콜라 못지 않게 꾸준히 우성장하면서, 한국 기업치고 배당금을 잘 주는 기업이 있죠! 외쳐 삼성전자

한국에서는 대부분 연배당이지만, 삼전은 분기배당으로 주고 있고, 배당금액도 올라가고 있고, 무엇보다 주가도 잘 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은 접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삼전은 최근에 계속 조정을 받고 있어서 7만전자의 선이 깨지고 6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져있어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오늘의 주제인 배당률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2개 기업의 배당률과 수익률을 계산했습니다

(1월 시가 기준, 현재가는 22년 4월 5일 기준)


코카콜라

91년01월 가격 : 4.87달러

11년01월 가격 : 32.94달러

현재가격 : 62.88달러

연배당금 : 1.68달러

현재 배당률 : 2.6% (= 1.68 / 62.88 * 100)

3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34% (= 1.68 / 4.87 * 100)

1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5.1% (= 1.68 / 32.94 * 100)


삼성전자

91년01월 가격 : 312원

11년01월 가격 : 19100원

현재가격 : 69200원

연 배당금 : 1444원

현재 배당률 : 2.08% (= 1444 / 69200 * 100)

3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462% (= 1444 / 312 * 100)

10년전에 샀을때 배당률 : 7.5% (= 1444 / 19100 * 100)


 

허허...

30년전에 코카콜라 주식을 산 워렌 버핏은 매년 34%의 이자를 받습니다

(버핏 할아버지는 88년도부터 샀기 때문에 더 싸고, 배당률이 높아서 52%정도 된다하네요)

30년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산 누군가는 매년 원금의 4배이상을 받고 있네요//

 

결론

다시 보자 삼성전자!

  • 계속해서 오르는 주가(성장성)
  • 점점 높아지는 배당금(+앞으로는 좀 더 주주 친화적이게 변신하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포인트가 2가지 있는데요!

1. 배당

  • 꾸준히 우성장하면서, 배당을 수십년간 끊기지 않고 늘려온 코카콜라와 달리,
    삼성전자는 배당금을 언제부터 줬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코카콜라보다는 배당 역사가 많이 짧을겁니다.

2. 성장성

  • 사실 삼전의 이자율이 저렇게 사기급으로 나온 이유는 반도체, 휴대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엄청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주가가 코카콜라에 비해 급격하게 많이 올라서, 더 많이 주는것처럼 보여집니다.

 

진짜 결론!!

앞으로도 삼전이 세계 탑티어의 반도체, 전자제품, 휴대폰 시장을 장악해서 살아남는다면, 엄청난 성장주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배당주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배당주더디더라도 꾸준히 배당률을 올려가면서, 끊기지 않고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가 소비재로써 그래서 더 적합한 주식이라 생각되긴 하네요.

하지만 저는 코카콜라보단 삼전에 투자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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