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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인생은 곱셈 => 내가 0이면 뭘 만나도 0이다

내가 0이 되지 않기 위해 항상 도전

내가 걸어온 길을 인생철학에 빗대어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다

 

인터뷰 내용 정리

  • 프로필 : 페이스북 SF엔지니어 5년반, 뱅크 샐러드에서 근무 중, 스탠퍼드 MBA 공부중
  • 학생 시절 살찐 곰이 나의 이미지
    => 그 편견을 깨고 나온 경험이, 사람들의 편견에 나를 익숙하게 하지 말고, 나를 변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카이스트를 나오면 좋은 대기업을 정해진대로 가는 걸 깨고 나와보자 해서 3개월 나오고 자퇴 결심
  • 바로 버클리 대학에 입학 => EECS(전기공학 + 컴퓨터공학) 전공이라 공부량이 어마어마해서 힘듦 
    => 시험중에 1시간 후에 깨워서 시험을 마칠 정도로 열심히 살던 시기
  • 인생 모토 : 단기적으로는 비관론자, 장기적으로는 낙관론자
    => 열심히 준비를 하되, 결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 입사한 페이스북은 자유롭고 좋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따른다 
    => 계약조건을 하루 만에도 잘릴 수 있을 정도로, 자유는 무제한이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무겁다
    이것은 마치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단다 피터..?
  • 잠자는 시간 말고는 나의 서비스에 대해 24시간 대응을 해야 함
    => 회사에서 더 잘 대우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정도
    마치 작년의 나를 보는 것 같네..
  • 페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기억은 큰 보상이 보장된 프로젝트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
    = 페북에 올린 비디오를 외부 사이트에 임베딩 시키는 기능
    => 몇 건의 메일을 받고, 반대하는 위의 사람들을 설득했고, 성공적으로 만들고, 페북의 이용시간의 몇 프로가 해당 채널로 나옴
    => 성과를 인정받아, 페이스북 개발자의 블로그에 남는 영광을 누림 (이게 2년 차 재직 시절)
  • 2번의 승진을 하면 레벨 5가 되는데, 보상도 크고, 종신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그건 너무 답답할 것으로 생각
    => 페북은 물론 크지만 그곳에 우물 안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
  • 뱅크 샐러드를 고른 이유 : 업계 1위가 아닌 회사, 페북의 인재풀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회사의 후광을 뒤에 두고,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했을 것 같다
    => 내 성장을 극대화하려면 그렇지 않은 곳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 뱅크 샐러드의 가장 큰 장점
    => CEO의 가까운 데서 일하면서, 어떤 생각과 문제로 시달리는지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
    =>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뛰어나다 (실리콘밸리 이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인재들도 많다)
  • 뱅샐을 다니면서 MBA를 준비
    => 하나의 스타트업에는 영향을 줬지만, 더 큰 임팩트를 주고 싶다
    => 다른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 스탠퍼드/하버드 동시에 붙었지만, 둘 다 좋은 곳이지만, 결국 스탠퍼드를 선택
  • 아직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이 세상에 왔는가 
    => 아직 답조차 없고, 어떤 문제를 풀지 전진할지 정하지 못함
  • 인생은 곱셈과 같다. 내가 0이면 어떤 기회가 와도 0일뿐이다.
    => 내 인생에 좋은 기회가 많이 오더라도, 내가 준비되지 않으면 0일뿐이다
    => 항상 도전하는 자세
    => 그로 인해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긴다
    => 결과가 실패하던 성공을 하던 그 과정에서 얻는 것이 본인 만의 스토리
    => 스토리가 있는 삶이 멋진 삶이다!
    => 나의 인생에 빗대어 내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는 게 찐 멋짐이다!!

느낀 점

와.. 진짜 조곤조곤하게 말하는데, 멋있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MBA를 나오고 나서 행보도 기대되고, 지금 뱅샐도 많이 좋아졌지만

또 그 틀을 깨고 다른 도전을 하러 갈 인우형을 응원하겠습니다!

이 인터뷰 거의 명언제조기..

인터뷰 원본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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