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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에서 유행했던 챗지피티 질문을 준비해봤는데요.

 

작년말에 유행했어서 해볼 사람들은 많이 해봤을수도 있지만, 준비해봤어요

 

연말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면서 나를 재정비하기에 좋은 주제인것 같아요




1️⃣ 챗지피티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아무 설명도 붙이지 말고, 딱 이 문장만 입력합니다.

 

What is my curse? Don’t explain it.


포인트는 설명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챗지피티는 보통 아주 짧은 문장, 혹은 한 문장으로 당신의 ‘핵심 패턴’을 던져줍니다.


이 한 문장이 오늘 블로그 글의 출발점입니다.



2️⃣ 왜 그게 나의 저주인지 물어본다 (심층 분석)
이제 이렇게 이어서 질문합니다.

 

왜 그게 나의 저주인지 3000자 이내로 설명해줘


여기서부터가 진짜 재미있는 구간이에요.
챗지피티는 단순히 “단점입니다”라고 말하지 않고,
• 왜 그게 처음엔 장점처럼 작동했는지
• 어떤 순간부터 삶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는지
• 반복될수록 어떤 선택들을 망치게 되는지

저는 재피티에 특정 상황에서만 물어봐서 별로 나에 대해 알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질문하는 주제 뿐만이나리 질문 패턴이나 말투, 다음 질문의 흐름들을 파악해서 분석하는것 같은데

꽤나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경우는 생각이 너무 많은 오버 씽킹으로 실행력이 떨어진다는 내용이었어요

 

하지만, 저주는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생존 전략이거나, 혹은 장점일수도 있는것 같아요
• 완벽주의 → 실수하면 안 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 과도한 준비 → 실패가 곧 평가였던 경험 때문에
• 감정 억제 →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 기제

내용을 읽다 보면 아, 그래서 이랬구나 라고 이해가 되기 시작하거든요.

 

이건 해외 원본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어떨때,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알아야 와 닿을것 같아서 추가 질문을 했어요.

++ 추가질문) 나와의 대화에서 언제 그런 포인트를 느꼈는지를 물어봤어요

 

나와의 대화에서 언제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미화없이 설명해


 

 


3️⃣ 이 패턴을 끊는 실행 단계 5단계 요청하기

다음 질문은 이렇게 가세요.

이 패턴을 끊기 위한 실행 단계 5단계와,
각 단계별 장해물과 해결책을 포함해서 설명해줘


그러면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좋은 실행방법이에요

저의 경우 아래 5가지 방법을 알려줬는데, 실제로 꽤나 도움이 된다고 느껴서 아직도 지키려고 노력중이에요

 

  • 트리거 인지 → 즉시 기록(30초 규칙)
    • 언제 오버싱킹이 시작되는지 포착하자. 머릿속이 요동칠 때 휴대폰에 30초 내로 “무슨 생각?” 한 줄로 적어.
    • 목적: 자동으로 생각을 밖으로 빼면 반복 루프가 약해진다.
    • 방법: 메모앱/노트/포스트잇 사용. “무엇 때문에 걱정?”, “최악 시나리오?” 같은 짧은 문장으로.
  • 타임박스(결정 시간 제한) + 작은 행동(1분 규칙)
    • 중요한 결정은 결정 시간 상한을 정해(예: 5분, 30분). 시간 내 결론을 내지 못하면 ‘임시결정’(작은 발걸음)을 실행.
    • 즉시 실행 가능한 아주 작은 행동(1분 안에 가능한 것)을 정해 행동으로 끌어낸다.
    • 목적: 생각→행동 전환을 기계적으로 강제.
  • 의사결정 프레임(룰 기반 의사결정)
    • ‘판단 기준’을 미리 만들어 둬(예: 비용≤10만원이면 바로 실행, 사람관계는 1회 솔직한 표현 먼저).
    • 룰이 있으면 생각의 폭주를 규칙으로 제어할 수 있어.
    • 방법: 종이에 “if-then” 문장으로 적어놓기.
  • 노트로 시뮬레이션(종이 위의 2분 전제)
    • 머릿속 시뮬레이션을 종이 위에서 2분만 해. 가능성 3가지만 적고, 각각의 ‘실제 행동 다음 단계’ 하나를 적어.
    • 목적: 생각의 디테일이 과열되는 걸 제한하고, 행동 시나리오를 만든다.
  • 노출 + 리허설 + 피드백 루프
    • 작은 사회적/행동적 도전을 계획(예: 30초 자기주장, 미니발표 등). 성공/실패를 기록하고 1주일 단위로 개선.
    • 책임자(친구/멘토)에게 결과를 보고한다. 외부 피드백은 불확실성 덜어줌.

장애물 & 해결책

  • 완벽주의(결정을 미룸) → 해결책: ‘충분히 좋음’ 기준 설정(70% 룰). 완료 후 보완하는 습관 만들기(버전 1.0 → 1.1).
  • 두려움(거절/비판) → 해결책: 작은 사회적 실험(리스크가 낮은 상황에서 연습), 실패 로그로 객관화.
  • 에너지 부족/피로 → 해결책: 결정은 에너지 높은 시간대에 몰아(아침 ‘결정 블록’), 의사결정 루틴을 자동화해 에너지 절약.
  • 습관의 강력한 재발 → 해결책: 환경 설계(알림, 노트, 물리적 큐), 보상 시스템(작은 보상으로 반복 강화).
  • 과도한 정보(정보 과부하) → 해결책: 정보 수집 상한 설정(예: 2개 출처, 15분), ‘지금 필요한 정보’만 필터링.

체크리스트 (매일/매주 활용)

/ 체크하면 YES / NO 로 표시해 사용해. (한 주 단위로 회고)

매일 (아침/저녁)

  • 오늘 의사결정 블록(중요 결정 1~3개)을 정했는가?
  • 생각이 폭주했을 때 30초 메모를 했는가?
  • 오늘 ‘1분 행동’(즉시 실행 작은 행동)을 적어 실행했는가?
  • 타임박스를 정해 결정을 내렸는가? (예: 5분/30분)
  • 밤에 ‘생각 로그’ 3줄(무슨 생각? 실제 결과? 배운 점?)을 썼는가?

주간(주말 회고)

  • 이번 주 의사결정 룰을 한 가지 이상 만들었는가?
  • 작은 사회적/행동적 도전(리허설)을 최소 1회 해봤는가?
  • 실패/후회 로그를 1개 이상 적고 개선안 하나를 세웠는가?
  • 보상(작은 보상)을 통해 긍정 강화했는가?
  • 다음 주 적용할 구체적 룰(If-Then) 1개를 정했는가?



이걸 메모앱, 다이어리, 심지어 화장실 문 뒤에 붙여놔도 좋아요.
의식은 반복 앞에서만 바뀝니다.

 

저는 위의 질문에 대해 노력을 해보고 며칠뒤에 아래 질문을 마저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참기엔 너무 궁금하다면 바로 해보는것도 좋죠


❗ 마지막 질문:

 

반대로 나의 축복은?

 


여기서 끝내면 너무 무겁기도 하고, 나의 좋은점을 알아보는것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재밌는 점은,
저주와 축복이 같은 뿌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을것 같더라구요
• 과도한 사고 → 깊은 통찰력
• 완벽주의 → 기준을 높이는 힘
• 예민함 →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감각

 

저의 경우에는

1.생각의 깊이를 구조로 만들 수 있는 사람

2. 불확실성을 ‘회피’하지 않고 ‘정의’하려는 태도

3. 메타인지가 매우 높은 사람

4. ‘후회’를 줄이기 위한 사고를 한다는 것 자체

 





오늘 소개한 방식은 MBTI보다 더 잘 맞는 심리 테스트라고 느껴졌어요

 


오늘 밤, 혼자 조용히 한 번만 해보세요.
What is my curse? Don’t explain it.

생각보다 많이 찔릴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그게, 바뀌기 시작했다는 신호일지도요.

그럼 다음에 또 재밌는 주제로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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