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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 오토에버의 개발/운영 업무를 뽑는 공고가 있어서 지원했고, 서류 접수후에 인적성검사와 코딩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코딩테스트 -1차면접 -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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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

다른 대기업들과 비슷한 채용 사이트(career)를 사용하며, 구성도 거의 비슷해서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기본정보 / 학력,자격증 / 경력 / 경력기술서 등등 작성하며, 퇴직 사유가 그나마 생각하기에 오래 걸리는 문항이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는 자기소개서로 크게 3가지 질문이었습니다. 지원동기, 희망업무를 강점을 근거로 기술, 역량기술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던것 같아요

인적성검사(HMAT)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인사팀에서 메일로 인적성검사를 보는 링크와 시험 가능한 기한을 알려줍니다.

인적성검사를 HMAT이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구성 : 336문제에 60분정도

특징 : lpsative(=1 set에 3질문이 있고, 각 질문당 점수를 메기며, 그 중에 가장 멀고/가까운 답을 구하는 형식)

현대는 hmat의 기준이 높은 편으로 50%까지도 해당 검사로 필터링한다는 얘기가 있는 만큼 까다로운 편인것 같아요.

또한, 결과를 바탕으로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을 솔직하고 일관성있게 풀어야합니다.

(거짓말을 걸러내기 위한 장치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코딩테스트(softeer)

코딩테스트는 정해진 기한내에 아무때나 접속해서 풀었어요

사이트 : softeer (현대차 그룹의 개발 직군을 위한 플랫폼 : https://softeer.ai/)

특징 : PC 화면 녹화 / PC 웹캠 녹화 / 모바일 녹화 / 복붙 불가 / 외부 IDE 사용불가 / 검색 불가 / java docs는 참고 가능

구성 : 3문제 (Java 3문제) 

방식 : 주어진 시간내에 모두 풀고, 가장 마지막에 제출한 답으로 제출되며, 시간 내에 계속 넘어올 수 있음

난이도 : 중상? 

설명 : softeer로 갈아타면서, 어려워졌다는 후기가 많은데, 역시 듣던거보다 어려워짐.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한것 보다도, 구현에 가까운 문제이고, softeer기준으로 레벨 2,3,4 1문제정도씩이 아닐까...싶음

특히나 softeer에 적응하지 못해서 환경에 적응하는데 30분정도 걸려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소스를 리팩토링하는것도 복붙이 안 되서 너무 까다롭고, 제약 사항이 많아서 힘든 기억.

부디 여러분은 여러번 풀고 적응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시기를..!

팀바팀이지만, 커트라인으로 삼지 않고, 면접과 합산해서 보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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