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둔형 관종입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레버리지의 민족 아닙니까.
한국 사람들은 ETF 이름 뒤에 2X, 3X만 붙어도 일단 관심이 갑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TQQQ, SOXL, FNGU 같은 상품들을 보다 보니 어느 순간 레버리지 ETF에 익숙해졌고, 최근에는 스페이스X까지 관심이 가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하루만에 레버리지로 30% 먹은 썰 풀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스페이스X 상장은 정말 큰 이벤트였습니다.
공모주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었고, 상장 전부터 뉴스가 엄청 쏟아졌죠.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거품이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도 주가는 계속 강했습니다.
공모주는 못 샀지만 관심은 계속 있었고
상장 이후 움직임은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스페이스X는 단순히 기업 하나가 아니라 스토리가 너무 강하거든요.
특히 시장에서는 아직도 AI가 가장 뜨거운 테마인데, 미래 산업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스페이스X가 빠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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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장하고 하루만에 SPAL이라는 상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스페이스X 2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관심이 많은 곳에는 항상 돈이 몰리기 마련이죠.
한국인은 역시 레버리지의 민족, SpaceX 2배 ETF 출시
한국인은 역시 레버리지의 민족, SpaceX 2배 ETF 출시
안녕하세요! 은둔형 관종입니다.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레버리지의 민족 아닙니까.한국인은 역시 레버리지의 민족, 스페이스X 2배 ETF가 나왔습니다한국 사람들은 일단 ETF 이름 뒤에 2X, 3X 붙어
fire-programmer.tistory.com
스페이스X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
저요
그중에서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사람.
저요
⸻

제가 들어간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3월 15일 밤이었습니다.
시장을 보는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스닥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특별한 악재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페이스X 관련해서 새롭게 나온 악재가 없었어요.
저는 보통 단기 매매를 할 때 엄청난 확신으로 들어가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늘은 오를 확률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정도면 들어갑니다.
그날도 그랬습니다.
시장도 괜찮고.
스페이스X도 괜찮고.
사람들 관심도 여전히 뜨겁고.
그래서 프리마켓에서 조금 매수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때 목표는 5~10%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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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에 봤더니 +20%
다음날 눈뜨자마자 불안에 못이겨 확인울 했는데! 럭키!
수익률이 이미 20% 정도 더 올라 43% 까지 가 있더라고요.
그 순간 기쁜 마음보다 먼저 든 생각은
“이거 빨리 팔아야겠다.”
였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수익이 커질수록 행복보다 불안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야근이슈로 계획을 지키지 못함
원래는 장전에 바로 팔려고 했습니다.
딱 계획이 있었어요.
수익 지키고 나오자.
그런데…
직장인 최대 변수.
야근 이슈 발생
퇴근하고 겨우 앱을 열었는데 이미 고점을 찍고 내려온 상태였습니다.
43% 찍었던 수익은 어느새 30% 수준.
순간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줄 먹
줄 때 먹어라
그래서 미련 없이 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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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고 나서 더 확신했다
신기하게도 제가 팔고 난 뒤부터 주가가 계속 흔들렸습니다.
내렸다가.
또 올랐다가.
다시 내렸다가.
결과적으로는 꽤 괜찮은 타이밍에 나온 것 같더라고요.
물론 더 오를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수익 실현한 돈은 내 돈이고.
실현하지 않은 수익은 내 돈이 아닙니다.
특히 레버리지 ETF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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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규 상장주는 무섭고도 재밌다
이번에 다시 느낀 게 있습니다.
신규 상장주는 정말 예측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종목은 생각보다 훨씬 강하게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일론 머스크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관심을 받는데
우주산업, 스타링크, AI, 미래 기술까지 전부 엮여 있으니까요.
그래서 당분간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SPAL 투자는 사실 대단한 분석을 해서 들어간 투자는 아니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스페이스X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강하다고 판단해서 짧게 들어간 트레이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하루 만에 약 30% 수익을 실현했고 만족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SPAL 같은 2배 레버리지 ETF는 반대로 움직일 경우 손실도 매우 빠르게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운도 좋았고 시장도 도와줬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줄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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