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한국 주식

ETF 뒤에 (H) 의미, 환헷지란?

주식쟁이 개발자 2025. 1.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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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 S&P500 환헤지(H) 같은 주식 이름 뒤에 (H)가 붙는 경우, 환 헤지(Hedged)를 의미하는데요.

이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환율 헤지 전략이 적용된 상품임을 나타냅니다.


환헤지(Hedged)의 의미

1. 환율 변동 리스크 제거
• 외국 자산에 투자할 때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H)가 붙은 주식이나 ETF는 환율 변동 위험을 헤지(보호)하기 위해 금융 파생상품(선물, 옵션 등)을 사용해 환율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2. 헤지된 상품의 특징
• 수익 안정성: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 위험이 줄어듭니다.
• 비용 발생: 환헤지에는 추가 비용(헤지 비용)이 발생하며, 이는 상품의 총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헤지와 비환헤지의 차이

• 환헤지(Hedged): 환율 변동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상품.
• 비환헤지(Unhedged): 환율 변동에 노출된 상품.
• 예: 미국 달러 강세 시 비환헤지 상품은 환차익을 누릴 수 있음.

예시
• 환헤지 상품:
• “TIGER 미국 S&P500 환헤지(H)” → 미국 S&P500에 투자하되, 환율 변동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환헤지 적용.
• 비환헤지 상품:
• “TIGER 미국 S&P500” → 환율 변동에 노출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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